부드러운데 바삭하기까지: 대왕 치즈 마카로니

많이들 파스타는 간단한 요리라고 알고들 계신데요. 사실 파스타 면을 알맞게 익히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흐물흐물 해지고,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씹게 너무 딱딱하죠. 파스타를 오븐에 찌는 요리는 어떨까요? 완벽한 간과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소스가 너무 적거나, 오븐 시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까맣게 타기 일쑤죠. 폭탄 맞은 듯한 지저분한 부엌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러한 재앙에서 미리 당신을 구해 줄 기가 막힌 레시피를 하나 소개합니다. 파스타와 치즈의 깊은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바삭함까지 더한 대왕 치즈 마카로니입니다.

준비물:

  • 우유 300ml
  • 큰 마카로니면 100g
  • 소금과 후추
  • 치즈 
  • 토마토 75g
  • 빵 부스러기(또는 튀김가루)
  • 파슬리 가루


만드는 방법:

  1. 팬에 우유를 붓고 마카로니 면을 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끓여주세요. 중간 중간 자주 저어줘야 우유가 타서 눌어붙는 일이 없습니다. 
  2. 여기에 치즈 180g과 토마토를 넣습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3. 치즈 20g과 빵 부스러기를 그 위에 뿌립니다. 180 ºC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동안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습니다. 이보다 완벽할 순 없죠! 조금 더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다면, 잘게 부순 감자칩을 뿌려보면 어떨까요? 음, 생각만으로 군침이 꼴깍 도네요! 주말 요리,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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