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은 필요 없어, 반죽 통째로 굽는 따끈따끈 라자냐~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래한 파스타의 일종인 라자냐는 고기와 소스의 조화가 꽉 들어찬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요리입니다. 치즈와 고기 덕후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요리랄까요. 그런 당신을 위해 오늘 '먹고'에선 라자냐 트위스트 버전 레시피를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슬프게 손이 고자라 내 머리는 못 땋아도... 먹기 위해선 열심히 땋아주세요, 그럼 입 속 천국이 열리지니! ;)

레시피 영상부터 나갑니다~!

재료:

  • 퍼프 페이스트리
  • 라자냐 면 10장
  • 리코타 치즈 350g
  • 소금 & 후추 
  • 바질 2큰술
  • 파마산 치즈 2큰술
  • 볼로네제 소스
  • 모짜렐라 치즈 200g
  • 달걀 2개

방법:

1. 먼저 베이킹 시트를 깔고  퍼프 페이스트 펼칩니다. 위에 익힌 라자냐 면 4장을 차례대로 깔아줍니다. 가장자리가 넉넉히 남도록 페이스트리 중앙에 차곡차곡 깔아주세요(영상 참조). 라자냐 면이 살짝 겹쳐져도 좋습니다. 

2. 볼에 리코타 치즈와 바질, 파마산 치즈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1의 라자냐 면 위 가운데 펴 발라주세요(라자냐 면을 전부 덮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영상 참조).

3. 준비한 볼로네제 소스를 치즈 위에 얹습니다.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주세요. 

4. 익힌 라자냐 면 두 장을 세로 방향으로 올려 주세요. 이 과정을 2번 더 반복합니다(3단). 

5. 이제 라자냐 면으로 치즈와 볼로네즈 소스 반죽을 꼭 여미듯 감싸줍니다. 

6. 이제 퍼프 페이스트리의 모서리 4 부분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냅니다. 그리고 양 옆 페이스트리 반죽에 사선으로 칼집을 냅니다(영상 참조). 

7. 칼집을 낸 퍼프 페이스트리 반죽을 교차하듯 한 줄씩 꼬아 줍니다(윗부분은 아래로 접어 잘 여며주세요). 마치 머리를 땋듯이 말이죠. 

8. 달걀물을 입힌 뒤 180 °C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굽습니다. 

유럽에선 볼로네제 소스와 치즈의 조합은, 스팸과 쌀밥의 조화랄까요? 치즈 덕후인 분들은 치즈의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단, 라자냐가 너무 뚱뚱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 즐거운 먹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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