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가루가 소복소복, 눈처럼 부드러운 백설기 케이크 *_*

쌀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한국 고유의 떡, 백설기.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뽀얀 떡 하나만으로 그 맛이 입에 척척 달라붙습니다. 오늘은 이 백설기에서 착안한 디저트를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데요. 새하얀 코코넛 플레이크를 살살 뿌려주면, 달콤한 맛이 백설기 못지않은 크림치즈 케이크가 완성됩니다. 

이름하여, 새하얀 백설기 케이크, 레시피부터 확인해 볼까요?

필요한 재료:

케이크 반죽:

  • 달걀흰자 7개 
  • 소금 1꼬집
  • 파우더 슈가 125g
  • 구운 아몬드(간 것) 100g
  • 밀가루 100g
  • 버터 120g 

필링:

  • 화이트 초콜릿 커버춰 390g 
  • 코코넛 우유 240ml 
  • 생크림 120ml 
  • 젤라틴 5장
  • 레몬즙 1큰술 
  • 요거트 300g

기타:

  • 생크림 100ml 
  • 코코넛 플레이크
  • 원형 초콜릿(흰색)

만드는 방법:

  1. 볼에 달걀흰자와 소금을 넣고 전동 믹서로 빠르게 저어줍니다. 여기다 파우더 슈가를 넣고 계속 젓습니다. 베이킹용 주걱(스패츌라)으로 아몬드와 밀가루, 버터를 넣고 휙휙 가볍게 섞어주세요.
  2. 중간 크기의 베이킹용 사각형 틀에 1의 반죽을 붓고 175 °C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굽습니다.
  3. 화이트 초콜릿 커버춰를 잘게 자릅니다. 코코넛 밀크를 냄비에 붓고 끌이다 자른 화이트 초콜릿 조각을 모두 넣고 녹입니다. 젤라틴과 레몬즙을 섞어 저으면서 녹입니다. 이렇게 끓인 용액을 볼에 붓고 요거트를 섞습니다. 이를 냉장보관합니다.
  4. 오븐에서 꺼낸 2의 반죽을 접시를 이용해 총 4개의 스펀지케이크 모양을 냅니다. 3개는 중간 크기의 접시를 이용하고, 맨 밑에 올 마지막 스펀지케이크는 조금 더 큰 크기의 접시를 이용해 자릅니다. 
  5. 4의 스펀지케이크 반죽 중 가장 큰 크기의 반죽을 아래 놓고 3의 반죽을 골고루 위에 바릅니다. 위에 중간 크기의 스펀지케이크를 놓고 차곡차곡 쌓습니다. 다 쌓았다면 케이크의 겉면에도 크림 반죽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6. 5의 케이크 위에 굳힌 생크림을 가득 펴 바르고, 코코넛 플레이크를 살살 뿌립니다. 마지막으로 원형 초콜릿을 하나씩 장식으로 올립니다.

 

와우! 한 입 베어물면 풍부한 크림치즈의 맛이 입 속 가득 퍼집니다. 말랑말랑하고 쫄기한 백설기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케이크네요. 달콤한 당 충전이 필요한 오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드셔보세요. 지친 마음까지 한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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