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그라탱, 애호박과 감자로 감칠맛 급 상승

날씨가 점점 추워질 때에는 그라탱처럼 따끈한 메뉴가 더욱 생각나죠. 맛있는 재료로 가득 채워서 오븐에 구워 올린 부드러운 저녁 식사 어떠세요? 오늘은 호박은 호박인데, 애호박을 가지고 요리를 할 거예요. 비슷한 품종의 호박을 유럽에서는 '주키니'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의 애호박을 가지고도 맛있는 그라탱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집안에 가득 퍼지는 맛있는 냄새로 저녁 내내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다진 고기와 부드러운 으깬 감자, 여기에 감칠맛과 식감을 더해 줄 애호박까지. 모차렐라와 베이컨으로 마무리 한 근사한 저녁 메뉴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재료:

다진 고기 믹스:

  • 다진 소고기 500g
  • 적양파 1개 잘게 다진 것
  • 마늘 3쪽
  • 달걀 1개
  • 소금 1작은술
  • 후추 1작은술

감자 무스:

  • 삶은 감자 1kg
  • 달걀노른자 4개
  • 전분 50g
  • 빵가루 20g
  • 소금 & 후추

애호박(주키니):

  • 애호박 작은 것 5개
  • 슈레드 모차렐라 200g
  • 베이컨 약 15줄

기타:

  • 스프링 폼 (지름 약 23 cm)

방법:

1. 주키니의 꼭지 부분을 잘라서 다듬고, 냄비에 불을 부어 체에 주키니를 올려서 25분간 증기로 삶고 식혀둔다.

2. 감자는 소금물에 삶아서 준비한다.

고기 믹스는 모든 재료를 다진 소고기에 넣고 잘 섞어서 기름을 코팅한 스프링 폼에 채운다. 그리고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3. 감자는 삶은 물을 따라 버리고 포크로 곱게 으깬다. 그다음 노른자와 전분, 빵가루를 넣어서 골고루 섞는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도 잊지 않는다.

4. 으깬 감자를 구운 고기 위에 덮어서 팬을 채운다.

5. 말랑말랑한 애호박에 2cm 정도 두께의 홈을 만들어서 속을 파낸다. 여기에 모차렐라를 채우고 베이컨으로 호박을 돌돌 감싼다.

6. 스프링 폼에 채운 감자에 베이컨을 만 애호박을 끼워 넣는다. 이제 스프링 폼을 다시 오븐에 넣고 열풍 기능을 사용하면서 160°C로 40분간 굽는다.

주키니를 넣어서 함께 만든 감자 베이컨 그라탱 어떠셨나요? 애호박이 통째로 들어가서 정말 먹음직합니다. 독일에서 언제나 인기가 좋은, 일상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감자 그라탱에 색다른 풍미를 추가해 주죠.

한국에서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도 사랑받는 주키니/애호박 그라탱 요리를 집에서도 시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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