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비어 담은, 브라운버터 콜리플라워 뇨끼

콜리플라워의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정작 꽃처럼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왜 플라워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걸까요? 실은 콜리플라워에 바글거리는 작은 봉오리 하나하나가 아직 피지 않은 꽃이거든요. 정말 빽빽하게 들어 차 있죠.

콜리플라워는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피클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삶아서 메인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요. 생각보다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 채소를 오늘은 주인공 삼아 뇨끼를 만들어 볼까 해요! 초록 시금치와 세이지 잎으로 풍미를 더해줍니다. 물론 베이컨이 빠지지 않을 거고요. 아래에서 레시피를 확인해 보세요!

재료(2-3인분):

뇨끼:

  • 콜리플라워 400g
  • 밀가루 400g
  • 노른자 2개
  • 넛멕 1/2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 후추 1/2 작은술

샐비어 곁들인 시금치 토핑:

  • 파르마 햄 4장
  • 콜리플라워의 꽃송이 부분을 잘게 자른 것
  • 소금, 후추
  • 마늘 2쪽
  • 샐비어 잎 10장
  • 버터 30g
  • 어린 시금치 잎 약 100g
  • 파마산 치즈

콜리플라워 소스:

  • 양파 1/2개
  • 마늘 1쪽
  • 콜리플라워 150g
  • 화이트 와인 50ml
  • 크림 200ml
  • 소금, 후추

레시피:

1. 콜리플라워의 잎사귀 등을 제거하고 400g 분량을 소금물에 20분 삶는다. 물을 따라낸 다음에는 물이 빠지는 국자를 이용하여 천 위에 삶은 콜리플라워를 담는다. 아래에는 그릇을 받칠 것.

2. 손으로 천을 움켜쥐며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다.

3. 나머지 재료를 콜리플라워와 함께 그릇에 담고 골고루 섞는다. 반죽의 1/4는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길게 반죽한다.

4. 반죽 긁개를 이용해서 긴 반죽을 3cm 정도의 길이로 조각낸다.

5. 조각들에 밀가루를 뿌린 뒤 일자 빗 위에 굴려서 뇨끼 모양을 낸다.

6. 완성한 뇨끼를 소금물에 삶는다. 수면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다.

7.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햄(베이컨)을 굽는다. 바삭하게 구워서 옆에 보관하고 삶은 뇨끼를 팬에 담아 살짝 노릇해지도록 굽는다.

8. 뇨끼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작게 손질한 콜리플라워와 세이지, 버터를 담아서 볶는다. 마지막 단계에 시금치를 추가하여 역시 볶아서 익힌다.

9. 볶은 팬을 잠시 옆으로 치워두고 소스를 준비하자.

10. 양파 반 개, 마늘 한쪽을 잘게 자른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다. 여기에 콜리플라워를 넣고 화이트 와인과 크림을 붓는다. 소스를 저온에서 10분간 졸이고 블렌더를 이용하여 갈아서 퓌레를 만든다.

11. 구운 햄을 좀 더 작은 조각을 부순다. 이제 뇨끼를 접시에 담고 햄을 올린 다음 소스를 뿌린다! 기호에 따라서 파마산 치즈를 위에 얹어도 좋다. 세이지 브라운 버터 콜리플라워 뇨끼, 완성!

콜리플라워로 만드는 맛있는 한 접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풍미를 만나 보세요.

콜리플라워 치즈 샌드위치 에서도 색다른 콜리플라워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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