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와 모짜렐라를 곁들인 소세지 그라탕 레시피

 
그릴소세지, 좋아하세요? 축구로 유명한 독일 바이에른 지방엔 명물 '뉘른베르크 소세지'가 있습니다. 보통 소세지보다 크기는 작은데, 하얗고 오동통한 소시지 맛이 일품이죠. 구이용으로 최적화된 얇은 껍질과 식감이 여타 분홍소세지와 차별화됩니다. 
 
오늘은 그릴소세지를 크림치즈와 함께 구워볼 거예요. 화려하진 않지만 정겨운 알짜배기 그라탕, 이젠 가정에서 손쉽게 즐기세요!

준비물:

흰 양배추:

  • 식용유
  • 깍둑 썬 당근 2개 
  • 잘게 깍둑 썬 양파 1개 
  • 채썬 양배추 700g
  • 파프리카 파우더 1큰술 EL 
  • 소금 & 후추
  • 캐러웨이씨드 가루 1큰술 

크림치즈 소스:

  • 허브크림치즈 400g 
  • 달걀 3개
  • 소금 & 후추
  • 다진 파슬리 2큰술 

으깬 감자:

  • 껍질 벗겨 삶은 감자 1kg 
  • 뜨겁게 데운 생크림 150ml 
  • 실온에 둔 버터 40g 
  • 넛맥 1작은술 
  • 소금 & 후추

토핑:

  • 식용유
  • 그릴소세지 16개(뉘른베르크) 
  • 로즈마리 1줄기 
  • 모짜렐라 치즈가루 150g 

만들기:

1.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프라이팬을 달궈 당근과 양파를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양배추와 양념을 투하한 뒤 뒤적이며 볶으세요. 어느 정도 섞이면 뚜겅을 덮고 10분 익힌 뒤 불에서 내립니다. 

2. 크림치즈 소스를 만들어봅시다. 위에 적힌 소스 재료를 한데 모아 휘저어 크리미하게 섞으세요.  

이후 삶은 감자에 데운 생크림, 버터, 양념 등을 넣고 힘차게 으깨 매쉬포테이토를 만듭니다. 

3. 매우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오븐용기에 으깬 감자를 깔고 평평히 다지세요. 그 위에 양배추 볶음을 잘 펴서 올리고, 크림치즈 소스를 끼얹은 뒤 모짜렐라 치즈가루를 흩뿌립니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세지를 달달 볶아주세요. 바싹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뒤에 로즈마리 이파리를 뿌려줍니다. 이제 완성된 향긋한 뉘른베르크 소세지를 모짜렐라 위에 두 줄로 나열하세요. 

5. 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분간 구워내면 완성.  

크림치즈와 소세지, 으깬 감자의 환상적인 조합을 이제껏 왜 몰랐을까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쓸어 모아 후다닥 만들면 대가족 한 끼 식사가 거뜬히 해결됩니다. 고춧가루를 뿌려 매콤하게, 혹은 콩고기를 넣어 채식 버전으로 즐겨도 그만이랍니다. 

보너스 영상의 앙증맞은 핫도그 크로켓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muggo.kr/hot-dog-croqu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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