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리 고기로 속을 채운 사과 디너

겨울 요리로는 무엇이 가장 사랑받을까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따뜻한 전골이나 찌개 등의 국물 요리가 자주 식탁에 올라오겠죠. 여러 식재료를 구하기 쉬운 요즘에는 서양식 스튜를 드시는 분도 많을 테고요. 유럽에서는 치즈를 따뜻하게 녹여서 먹는 퐁듀나 라클렛 요리가 가장 있는 겨울 메뉴입니다. 하지만 오늘 먹고에서는, 크리스마스 저녁 식탁을 근사하게 차려줄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자양강장에 좋은 오리 고기와, 겨울철 비타민을 든든하게 챙겨줄 사과가 만난 감칠맛 나는 메뉴입니다! 

필요한 재료:

  • 빨간 사과 2개
  • 오리 가슴살 1조각
  • 작은 샬롯 2개
  • 마늘 1-2쪽
  • 소금 & 후추
  • 로즈메리 2줄기
  • 코냑 100mL
  • 닭고기 육수 250mL
  • 녹인 버터 2큰술

만드는 방법:

1. 사과의 꼭지가 달린 쪽을 뚜껑처럼 썰어냅니다.

2. 사과 심을 제거한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서 사과 속을 파내고 따로 보관합니다.

3. 조리용 붓으로 녹인 버터를 사과 안쪽에 바르세요.

4. 샬롯은 잘게 다집니다.

5. 오리 가슴살을 작업대에 올리고 통마늘과 로즈메리를 올리세요.

6. 마늘과 로즈메리, 오리 가슴살을 함께 다지세요.

7. 다진 고기에 양파와 아까 파낸 사과 속을 함께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한 뒤 섞으세요.

8. 고기 혼합물을 달군 팬에 볶습니다. 코냑을 붓고  '플람베' 기술로 알코올을 날리고 디글레이징 합니다. (디글레이징이란, 고기를 볶은 뒤 육수나 물, 술 등의 액체를 붓고 소스를 내는 방법입니다.)

9. 팬에 닭고기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10. 속을 비운 사과에 오리고기를 채우고, 맨 처음에 떼어 두었던 '뚜껑'을 덮으세요. 사과 덩이 두 개를 베이킹 트레이에 올리고 160°C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가열합니다.

고기를 채운 사과는 매시드 포테이토과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여 내면 훌륭합니다. 초록 채소도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한 접시가 될 거예요!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따끈한 사과 디너. 크리스마스 식탁에 근사하게 어울릴 것입니다.

영상 속의 세련된 주방 용품은 이곳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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