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이스터 버니

우리나라 토끼는 달에서 떡을 만들거나 간을 노리는 용왕님을 속이기도 하지만, 독일의 토끼는 부활절에 달걀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부활절 전후로 간식을 만들고 싶다면, 이스터 버니 모양의 빵만한 게 없을 듯.  

필요한 재료 (토끼 6마리분):

  • 밀가루 700g
  • 소금 1큰술 
  • 꿀 1큰술 
  • 식초 1큰술 
  • 바닐라 에센스 1큰술
  • 식용유 100ml 
  • 달걀 3개
  • 이스트 25g 
  • 따뜻한 우유 250ml  
  • 건포도 

만드는 방법:

  1. 밀가루, 소금, 꿀, 식초, 바닐라 에센스, 식용유, 달걀 2개를 한 그릇에 넣고 섞는다.
  2.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이스트에 붓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는다
  3.  2를 1에 붓고 반죽이 될 때까지 치대고 1시간 정도 기다린다.
  4. 반죽을 다시 가볍게 치대면, 이제 토끼를 빚을 시간. 반죽을 한 움큼 떼어내서 길게 늘린 후,  둥글게 돌돌 말아 달팽이집처럼 만든다.  
  5. 4에서 떼어낸 반죽의 1/2만큼의 분량으로 토끼 머리와 귀를 만들고 건포도로 눈을 붙인다. 반죽을 조금 더 떼어내서 꼬리를 만든다. 
  6. 달걀을 이용해서 4의 몸통과 5의 머리, 꼬리를 붙인 후 몸 전체에 달걀을 바른다. 
  7.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간 굽는다. 

완성. 따끈따끈 토끼에 리본도 달아주면, 금방이라도 달걀을 가져올 것 같은 부활절 토끼가 눈 앞에. 달걀을 가져다 주지 않으면 누텔라에 찍어 먹을 테다. 아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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