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치즈, 소고기로 속을 채운 대왕 감자볼 요리

감자는 훌륭한 구황작물이죠. 쓰임새도 많고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에 감자 만한 재료가 또 없습니다. 따끈한 조림이나 찜을 만들어 먹으면, 창 밖의 추위 때문에 울적했던 기분도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감자를 독특하게 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재료로 속을 꽉 채운 감자볼!

필요한 재료:

  • 마늘 2쪽
  • 양파 1개
  • 다진 고기 500g
  • 시금치 잎 200g
  • 감자 7개
  • 달걀 2개
  • 파마산 치즈 60g
  • 체다 치즈 300g
  • 소금
  • 후추

만드는 방법:

1. 감자 껍질을 까고, 채판으로 잘 썰어줍니다. 그릇에 천을 덮고, 감자를 넣은 뒤 감싸 꾹꾹 눌러 즙을 짜냅니다. 즙 짜낸 감자를 다른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거기에 달걀,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를 넣고 골고루 잘 섞습니다.

2. 양파와 마늘을 잘게 다져, 소금, 후추, 다진 고기, 시금치와 같이 프라이팬에 넣고 볶습니다.

3. 작은 그릇에 비닐 랩을 씌웁니다.  채썬 감자를 조금 덜어 바닥에 깔아주고, 앞서 볶은 재료를 숟가락으로 덜어 그 위에 놓은 뒤 꾹 눌러줍니다. 체다 치즈를 솔솔 뿌리고, 다시 볶은 재료를 조금 더 올려 주고, 또 체다 치즈를 넉넉히 뿌립니다.

4. 랩지 채로 그릇에서 들어올려 동그란 덩어리를 만들어줍니다. 커다란 주먹밥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원하는 모양대로 요리를 만들 수가 있어 참 편리하답니다.

5. 만든 감자볼들을 조금 식힌 뒤, 오븐 트레이 위에 올려 놓습니다.

6. 고기로 속을 채운 감자볼을 190°C 오븐에 35분 간 구워줍니다. 고소한 향이 부엌을 가득 메우면서, 입에 군침이 돌기 시작할 겁니다.

7. 감자볼을 반으로 가르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장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몸이 후끈해지는 맛있는 음식이로군요. 여기에 와인 한 잔만 있으면, 올 겨울 추위도 끄떡없겠습니다.

보너스 비디오의 레시피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uggo.kr/burger-insid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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