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멜론, 칸탈루프 멜론, 허니듀 멜론... 수박 친구들이 모두 모인 여름 케이크

수박이 영어로 뭘까요? 네, 바로 '워터멜론 Watermelon'입니다. 물 만난 멜론이라는 뜻일까요? 이름도 이렇게 시원한 수박에게는 지구상 저 멀리 형제자매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칸탈루프 멜론과 허니듀 멜론이죠. 연두색의 멜론은 수박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들의 전성기는 과연 여름입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덕분이죠. 오늘은 이 세 가지 '멜론'을 투명하게 박제하여 '내 것'으로 소유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필요한 재료:

  • 수박 작은 것 1통
  • 칸탈루프 멜론 1통
  • 허니듀 멜론 1통

크리스털 젤리:

  • 물 750 ml
  • 설탕 80 g
  • 레몬즙 반 개 분량
  • 젤라틴 27.5 g

코코넛 젤리:

  • 코코넛 밀크 300 ml
  • 설탕 30 g
  • 레몬즙 반 개 분량 
  • 젤라틴 25 g

기타:

  • 사바린 틀 23 x 7 cm
  • 소형 아이스크림 스푼

만드는 방법:

1. 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작은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속을 파내고, 남은 과육 부분도 긁어서 그릇에 담아 보관한다.

2. 칸탈루프 멜론과 허니듀 멜론도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제거한 다음 마찬가지로 공 모양 과육을 파낸다. 나머지 부분도 숟가락으로 긁어서 수박 과육을 넣은 그릇에 모은다.

3. 먼저 투명한 크리스털 젤리를 준비한다. 젤라틴을 찬물에 불린 다음 냄비에 물을 끓인다. 여기에 설탕과 레몬즙을 넣고 불린 젤라틴의 물을 짜내어 넣는다. 모두 잘 섞은 다음 사바린 틀에 1 cm 정도 채운 다음 냉장고에서 30분 굳힌다.

4. 세 가지 색깔의 수박과 멜론을 틀에 채우고 과육이 모두 잠기도록 투명한 젤리를 붓는다. 냉장고에서 30분 굳힌다.

5. 틀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과일을 한층 더 채운다. 투명한 젤리를 또 채우고 다시 냉장고에 30분 굳힌다.

6. 젤리를 굳히는 동안 코코넛 젤리를 만든다. 젤라틴을 찬 물에 불리고, 코코넛 밀크와 설탕, 레몬즙을 냄비에 넣는다. 모든 재료를 가열하며 섞고, 불린 젤라틴의 물기를 짜내고 냄비에 넣는다. 모두 잘 녹아서 섞이면 식힌다. 이렇게 만든 코코넛 젤리를 틀에 붓고 최소 4시간 굳힌다.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묵혀두면 더욱 좋다.

7. 마지막 단계로, 밖에 따로 모아두었던 수박과 멜론 자투리를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서 퓌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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