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부터 끝내줘요: 구텐탁! 독일식 시나몬 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인 디저트!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물론 쿠키나 달달한 케이크도 좋지만, 계피향이 가득 풍기는 시나몬 롤만한게 또 있을까요(맞아! 하면서 무릎을 탁 치신 분, 찌찌뽕!).

일본 미식 영화 '카모메 식당'에서 핀란드 헬싱키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사치에'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인연이자 친구가 된 '미도리' 상과 함께 만든 힐링 푸드 시나몬 롤! 심지어 냄새가 얼마나 달콤한지 매일 들어오지는 못하고 식당을 지나치던 세 할머니 손님의 발걸음을 잡아채는 데 성공합니다. 영화에서 센스 있는 할머니들은 역시나 커피를 주문하죠. 그리고 시나몬 롤을 들고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자, 설명만으로 침이 꼴깍! 넘어가시죠? 아래 레시피 영상부터 빨리 확인해 보자고요! 

준비물 (6인분):

빵 재료:

  • 밀가루 300g
  • 달걀 1개
  • 버터 
  • 설탕 35g
  • 소금
  • 이스트 10g
  • 따뜻한 우유 125ml

속 재료:

  • 소프트 버터 35g 
  • 설탕
  • 시나몬 가루(계피 가루) 1큰술

만드는 방법:

커다란 볼에 밀가루, 달걀, 버터, 설탕, 소금을 넣습니다. 이스트를 작은 볼에 넣고 따뜻한 우유를 부어 저어주세요. 우유에 녹인 이스트를 큰 볼에 넣어주세요. 전동 믹서로 잘 섞어 반죽 상태로 만듭니다. 볼 위를 마른 수건로 잘 덮은 뒤 1시간 동안 발효시킵니다.

반죽을 롤러를 이용해 직사각형(동영상 참조)으로 편 뒤 밀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소프트 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버터의 경우, 물처럼 흐르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계피가루와 설탕을 반죽 전체에 골고루 뿌린 뒤, 얇게 말아줍니다.

서로 마주 보는 각도가 약 45도가 되도록 여섯 등분 합니다(동영상 참조). 아래 사진처럼 삼각형 모양이 나오도록 신경 써서 잘라주세요.

여섯 개의 반주을 베이킹 틀에 놓고 국자나 긴 숟가락 등을 이용해 가운데를 아주 살짝 눌러주세요. 조금은 완성된 시나몬 롤 모양처럼 보일 거예요(동영삼 참조). 참고로 독일식 시나몬 롤은 윗 부분 전체가 통통한 모양이 아닌, 가운데 눌린 약간은 납작한 빵이랍니다. 

이제 마지막! 180 °C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동안 굽습니다.

계피향이 솔솔 나는 시나몬 롤 완성입니다! 버터가 설탕과 만나 카러멜 시럽처럼 변하기 때문에 그 냄새가 더욱 고소하죠. 잼이나 헤이즐넛 초콜릿 시럽이나 스프레드를 발라도 꿀맛이겠죠? 음, 상상만으로 침이 꼴깍 고이네요!

남녀노소 연령층 상관없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간식입니다. 이번 주말, 시나몬 롤을 구우며 가족들과 정겨운 티타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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