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럴 만두: 미식가를 위한 칼초네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고기와 야채가 왜 굳이 밀가루 반죽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새하얀 혹은 노릇노릇한 만두피를 깨물었을 때 부드러운 속재료가 한입에 들어오는 그 충족감은 다른 음식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달까. 이 만두만두하는 느낌을 이탈리아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인지, 피자를 만두처럼 만들어 즐기는 이탈리아 요리가 있다. 바로 피자 도우를 반으로 접어 만드는 칼초네. 

필요한 재료:

  • 피자 도우 1장
  • 살라미 햄 100g 
  •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 100g 
  • 달걀 2개 
  • 파슬리 3큰술
  • 삶은 브로콜리 75g 
  • 방울 토마토 3개 
  • 파프리카 1/2개 
  • 생 모차렐라 치즈 100g 
  • 소금, 후추 
  • 오레가노

만드는 방법 :

  1. 피자 도우를 펼친 후 절반 부분에 살라미 햄을 올린다. 그 위에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고루 뿌린다. 
  2. 달걀과 파슬리를 잘 섞은 후 1의 치즈 위에 붓는다. 
  3. 삶은 브로콜리와 반으로 자른 방울 토마토, 다진 파프리카를 2 위에 골고루 얹는다.
  4. 마지막으로, 생 모차렐라 치즈를 슬라이스해서 얹은 후 소금, 후추, 오레가노로 간을 맞춘다. 
  5. 피자 도우를 반으로 접은 후 가장자리를 포크로 눌러 고정시킨다. 윗부분도 포크로 가볍게 몇 번 찔러(...미안) 자국을 낸다.
  6. 남은 파슬리 계란물을 표면에 슥슥 바른 후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프라이팬은 약한 불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완성. 커다란 피자 만두를 사랑스럽게 감상하면서 한 조각 잘라 먹으면, 부드러운 속 재료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그래, 이 맛에 주머니 음식을 먹는 거지. 취향에 따라 햄과 파인애플을 넣으면 하와이안 스타일의 칼초네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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