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빵이 품은 시금치 라자냐 수프

이탈리아 요리의 근간이 되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거의 모든 요리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마늘이 올리브유로 달궈진 프라이팬과 만나는 순간, 미식가들은 행복함에 거의 눈물을 흘릴 지경이 되죠. 이탈리아에서 마늘만큼 인기 있는 것으로는 라자냐가 있습니다. 둘 다 정말 맛있기 때문에 둘을 합친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맛은 뭐,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결과겠죠? 오늘은 마늘빵 안에 담긴 라자냐 수프를 만들어 볼 거예요.

재료(4인분)

  • 푹 삶은 시금치 80g 
  • 삶은 라자냐 면 2개
  • 곱게 간 치즈 100g
  • 올리브유 145ml 
  • 잘게 다진 큰 양파 1개 
  • 다진 마늘 6쪽
  • 다진 소고기 800g
  • 토마토 퓌레 700ml 
  • 닭고기 육수 1.5l 
  • 파스타면150g 
  • 소금
  • 후추
  • 마른 월계수 잎 2개
  • 둥근 흰 빵 4개
  • 파마산 치즈 가루 50g 

레시피

1. 삶은 라자냐 면을 반으로 자른 후 유산지를 깐 오븐 트레이에 사진과 같이 올린다. 치즈 40g을 뿌린 후 치즈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200°C의 오븐에서 약 10분간 굽는다. 영상에서는 빵을 함께 오븐에 넣지만 레시피의 순서대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큰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다진 고기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마늘과 양파를 넣되, 마늘 1쪽은 따로 빼어 옆에 둔다. 모든 재료가 잘 볶아졌다면 토마토 퓌레, 육수, 월계수 잎을 추가한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적어도 20-30분 동안 끓인다.

3. 냄비에 파스타면을 넣고 최소 10분 더 끓인다. 파스타로 인해 수프의 질감이 되어지면 월계수 잎을 제거한다. 라자냐 수프 완성!

4. 아까 빼두었던 마늘 1쪽을 올리브유 100ml에 넣고 핸드믹서로 갈아준다. 

5. 빵의 뚜껑을 잘라내고 빵 속을 꺼내 조금 큰 크루통을 만든다. 빵, 뚜껑 및 크루통을 오븐 트레이에 놓고 마늘과 올리브유 혼합물을 듬뿍 바르고, 치즈를 빵과 크루통에 올린다. 170°C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간 굽는다.

6. 시금치의 반을 빵 속에 넣고 라자냐 수프로 채운다. 혹은 수프를 먼저 넣은 다음 시금치를 작게 나누어 올린다. 어떤 방법으로 해도 상관없다. 마지막에는 치즈 라자냐 면과 크루통을 넣는다. 파마산 가루를 골고루 뿌린다.

서빙하기 전 빵의 뚜껑을 다시 덮어도 좋아요. 뚜껑이 열리면 빵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오고 손님들의 입에는 침이 고일 거예요. 마늘빵과 라자냐 수프와의 만남으로 정말 환상적인 음식이 탄생했어요!

보너스 영상에서 파프리카 크기로 즐기는 미니 라자냐 레시피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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