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공주 칵테일

1527년 스페인 함대가 베네수엘라 북부에 위치한 작은 섬, 퀴라소를 발견했고, 그들은 그곳에 오렌지 나무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과 다른 기후와 토양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 첫 오렌지 재배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재배된 오렌지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였죠. 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오렌지 나무를 길렀고, 결국 쓴 맛이 나는 색다른 변종의 오렌지를 생산하기 이르렀습니다. 이 오렌지의 껍질을 재료로 탄생한 것이 바로, 카리브 해의 바다 빛처럼 푸른 블루 큐라소(Blue Curaçao) 리큐르입니다. 이 리큐르는 많은 칵테일의 베이스 리큐르로, 그 선명하고 짙은 농도의 파란 색깔을 자랑합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수백 년 전 캐리비안 해를 휩쓴 술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파란 색깔의 블루 큐라소를 이용해 만드는 인어공주 칵테일! 이번 불금은 인어공주와 함께 하실까요?

필요한 재료 (2잔 용):

  • 얼음 조각
  • 블루 큐라소 50ml 
  • 럼 100ml 
  • 스파클링 워터(레몬맛) 300ml 
  • 레몬
  • 모조체리
  • 칵테일 우산(옵션)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잔에 얼음 조각을 채웁니다.
  2. 블루 큐라소를 더하고 럼과 스파클링 워터를 차례로 붓습니다.
  3. 레몬 조각과 모조 체리, 칵테일 우산으로 장식해 냅니다.

 

푸른 빛깔이 유리잔 안에 가득 퍼지는,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칵테일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해변가에 놓인 커다란 차양 아래 한 모금 들이키면 내가 있는 곳이 바로 캐리비안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께 바칩니다. 폭염 속 도시 탈출! 인어공주 칵테일과 함께하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