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도 끄덕끄덕: 사이좋은 감자 샌드위치

빵 사이에 여러 재료를 넣은 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야외 소풍 음식으로도, 공부하는 자녀 간식으로도, 출출한 남편을 위해서도 딱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빵이 다 떨어졌다면? 떨어졌는데 폭탄 맞은 머리라 (타인의 안구 보호를 위해...) 차마 나갈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먹고'가 있잖아요! 아주 평~범~한 재료 감자만 준비해 주세요. 빵 없이 만드는 사이좋은 감자 샌드위치!

레시피 동영상부터 나갑니다! :-)

필요한 재료 (6인분):

  • 구운 감자(반으로 자른 것)
  • 올리브 오일
  • 소금 & 후추
  • 모차렐라 치즈
  • 레드 페스토(페스토로쏘)* 50g 
  • 살라미(또는 햄)
  • 루콜라 50g
  • 발사믹식초

 

*페스토로쏘(페스토 알라 시칠리아나): 바질에 토마토를 넣어 붉은 페스토. 잣 대신 아몬드를 넣는다.(참고로 페스토는 주로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 제노바(Genoa)에서 생산되는 바질을 빻아 올리브 오일, 치즈, 잣 등과 함께 갈아 만든 이탈리아 전통 소스이다.)

 

만드는 방법:

  1. 잘 삶은 감자를 반으로 자릅니다. 숟가락으로 속을 긁어냅니다. 양쪽 끝을 칼로 잘라주세요(동영삼 참조). 올리브 오일을 뿌린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2.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뒤 150 °C로 예열한 오븐에서 4분 동안 굽습니다.
  3. 그중 반에 레드 페스토를 바른 뒤 살라미를 넣고 루콜라를 얹어줍니다. 그 위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뿌립니다.
  4. 감자 반을 덮어준 뒤,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고정시킨 뒤 반으로 잘라 냅니다. 

 

포실포실하고 따끈따끈한 감자로 만들어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더 좋은 감자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미니 사이즈로 내면 파티 음식으로도 참 좋습니다. 혹시 소고기 미트볼이나 다른 야채를 살짝 넣어도 색다른 변신이 되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 샌드위치 이름처럼 친구와 '사이좋게' 만들어 보세요 ^^!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