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을 꽉 채운 매콤 소고기 양념 볶음밥

얼마 전에는 단호박으로 뇨끼를 만들었습니다. 뇨끼가 한국의 수제비와 비슷한 캐주얼하고 든든한 요리였다면 오늘은 역시 든든하지만 좀 더 근사한 자리에 어울리는 멋진 요리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색깔의 단호박 속에 채소와 고기를 맛있게 채워 넣었으니 기대해 주세요.

재료:

  • 단호박 (홋카이도 호박) 1통 (약 1kg)
  • 소금 2큰술
  • 치즈 30g
  • 올리브유 100mL

소 (필링):

  • 다진 소고기 200g
  • 소금 1큰술
  • 후추 1큰술
  • 양파 (잘게 썬 것) 약 40g
  • 마늘 (다진 것) 1쪽
  • 파프리카 (빨강, 노랑) 100g
  • 양송이버섯 100g
  • 타임 (말린 것) 1큰술
  • 파프리카 파우더 1큰술 (고춧가루보다 덜 맵고 단 향이 살짝 들어간 향신료)
  • 카이엔 페퍼 1큰술 (매운 향이 나는 양념. 고운 고춧가루로 대체 가능)
  • 파슬리 10g
  • 밥 150g
  • 달걀 2개

만드는 방법:

1. 호박의 밑둥을 평평하게 잘라서 호박이 서있을 수 있게 만듭니다.

2. 속을 파낼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이 나도록 위쪽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속의 씨 부분을 파냅니다.

3. 호박 안쪽을 긁어낸 다음에는 소금을 살짝 뿌린 뒤 키친타월을 아래에 깔고 열린 부분을 바닥으로 가게 해서 30분간 엎어둡니다.

4. 호박에서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호박을 채울 소를 준비합니다. 다진 고기를 올리브유에 볶고 소금과 후추로 간 하세요. 여기에 양파와 마늘, 후추와 버섯을 넣고 강불에 볶습니다. 타임, 파프리카 파우더, 카이엔 페퍼, 파슬리로 재료들의 맛을 살려 줍니다.

5. 여기에 달걀을 풀어서 볶습니다. 다진 고기와 채소도 팬에 넣으세요.

6. 완성된 소를 단호박에 채우세요!

7. 단호박 전체에 올리브유를 바릅니다. 치즈를 위에 얹어주고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1시간 익힙니다.

부드러운 단호박과 각종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져서 정말 근사한 메뉴가 탄생했습니다. 좀 더 모양을 내고 싶다면 처음에 잘라낸 호박 뚜껑도 그릇에 함께 장식해 보세요.

여기 고추냉이 호박 케이크 레시피에서 치즈가 우르르 쏟아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케이크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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