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슈톨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달콤한 방법

드디어 독일 전통 빵, 슈톨렌 등장!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독일의 대표적인 겨울 디저트입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것 같은 달콤한 모습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슈톨렌을 만나 보세요.

필요한 재료:

  • 밀가루 500g (550 타입)
  • 우유 100mL
  • 생 이스트 42g (1 조각)
  • 실온의 버터 275g
  • 고운 설탕 75g
  • 바닐라 슈가 1 봉지
  • 소금 5g
  • 레몬 제스트
  • 건포도 300g
  • 럼 80mL
  • 아몬드 75g
  • 레몬 설탕 절임 50g
  • 오렌지 설탕 절임 25g
  • 녹인 버터 50g
  • 설탕 2큰술
  • 슈가파우더 200g (토핑용)
  • 콘플라워 1큰술 (토핑용)

만드는 방법:

1. 먼저 건포도를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그리고 밀폐할 수 있는 유리병에 럼과 함께 담아서 24시간 절입니다. 럼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절이는 도중에 몇 번씩 흔들어 주세요. 

2. 건포도를 절인 다음날 이제는 슈톨렌을 만들 차례입니다. 밀가루를 그릇에 담고 중앙을 눌러서 움푹한 구멍을 만드세요. 우유와 이스트를 먼저 따로 섞어준 다음 혼합물을 밀가루에 담아서 반죽하세요. 반죽을 부드럽게 완성한 다음에는 위에 밀가루를 가볍게 뿌리고 30분에서 90분 정도, 상온과 우유의 온도에 따라서 숙성시킵니다. 따뜻한 우유를 사용할수록 짧은 시간만 숙성하시면 됩니다. 부피가 커지고 밀가루를 뿌린 표면이 살짝 갈라지면 숙성을 마쳤다는 신호입니다.

3. 초벌 반죽을 숙성시키는 동안 아몬드 슬라이스를 끓인 물에 5분 동안 불리세요. 그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초벌 반죽이 다 숙성되면 실온의 버터와 설탕, 바닐라 슈가, 소금, 레몬 제스트를 더해서 슈톨렌 반죽을 만듭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30분 숙성시킵니다.

4. 이제 다진 아몬드, 설탕에 절인 오렌지와 레몬 껍질, 건포도를 전부 슈톨렌 반죽에 넣어서 섞으세요. 오븐은 180-200°C 정도로 예열합니다.

5. 손을 이용해서 슈톨렌 모양으로 반죽을 빚습니다. 반죽이 건포도의 럼 때문에 축축하다면 밀가루를 조금 섞어서 반죽의 점도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6. 슈톨렌 반죽을 유산지를 깐 베이킹 트레이에 올립니다. 찬물로 반죽 표면을 한번 코팅하세요. 긴 방향으로 중앙에 칼집을 한 줄 낸 상태에서 오븐에 넣고 60분간 굽습니다. 60분이 지난 뒤에는 온도를 170°C으로 낮추고 노릇해질 때까지 더 구우세요. 표면은 조금 딱딱하더라도 안쪽은 아직 촉촉하니 걱정 마시길!

7. 오븐에서 슈톨렌을 꺼낸 다음에는 버터와 설탕을 위에 펴 바릅니다. 아직 슈톨렌이 잘 부서지는 상태이니 조심해서 바르세요. 그다음 슈톨렌을 베이킹 트레이에 올리고 식은 오븐 안에 넣어서 하룻밤 보관하세요. 다음날에는 튼튼한 슈톨렌에 슈가파우더와 전분 혼합물을 뿌리시면 됩니다. 전분은 슈가파우더가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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