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하게 감칠맛을 채운 양파 케이크

양파 케이크라니, 조금 생소하시죠? 하지만 어떤 재료든 둥근 케이크 형태로 구워서 호 모양으로 잘라먹기를 좋아하는 독일 사람들은 양파와 고기를 넣어서 식사용으로 케이크를 구워버린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도전으로 식사처럼 든든한 케이크를 구워 보세요. 부드럽고 푹신한 빵을 한입 베어 물면 양파와 고기의 감칠맛이 따끈하게 허기를 가득 채워 줍니다.

필요한 재료:

반죽:

  • 달걀 6개
  • 밀가루 400g
  • 베이킹파우더 24g
  • 식용유 (식물성 기름) 100mL
  • 따뜻한 우유 100mL
  • 부드러운 버터 80g
  • 크렘 프레슈 2큰술
  • 소금 & 후추
  • 설탕 1작은술
  • 파 한 뿌리

기타:

  • 양파 큰 것 3개
  • 베이컨 250g
  • 치즈 300g
  • 캐러웨이 씨 1/2큰술
  • 채수 300mL

만드는 방법:

1. 양파 세 개를 모두 세로로 반 자릅니다. 양파가 낱장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양 끝의 뿌리와 줄기 부분을 잘라내지 않고 깨끗하게 손질만 해 줍니다.

2. 양파의 껍질을 깐 다음, 평평한 면을 도마(조리대)에 대고 양파의 등에 칼집을 내세요.

3. 평평한 면이 팬 바닥에 닿도록 담습니다. 여기에 채수(물에 채소를 넣고 끓여서 우린 물)를 붓고 캐러웨이 씨를 뿌리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15분간 중불에 졸이듯 끓입니다.

4.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섞으세요. 달걀을 풀어서 버터와 섞은 뒤 식물성 오일, 우유와 함께 밀가루에 넣어서 반죽합니다. 이때 크렘 프레슈도 섞으세요. 다진 파,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5. 이제 양파를 팬에서 꺼냅니다. 한숨 식힌 다음에 베이컨과 치즈 조각을 양파 등에 난 칼집에 끼워 넣으세요.

6. 스프링 폼을 버터나 쿠킹 오일로 코팅하고, 반죽을 담으세요.

7. 이제 양파 6토막을 반죽에 꾸욱 꾹 집어넣습니다. 베이컨과 치즈가 슬쩍 보일 정도로 잠기게 눌러준 다음,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굽습니다. 

케이크가 아직 따뜻할 때 먹음직스럽게 썰어서 내 보세요. 신선한 허브와 크렘 프레슈를 곁들이시면 금상첨화랍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도 끄떡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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