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보다 맛있는 복날 음식, 수박에 빠진 닭 레시피

베스트 여름철 과일을 꼽자면 수박이 있죠! 96%가 수분으로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차갑게 보관한 수박은 무더위를 제대로 식혀주는 한여름 보양식입니다. 비타민 A, C, 단백질, 항산화 성분까지. 수박의 매력은 정말 끝이 없죠. 폭염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특식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수박에 빠진 닭! 영양 만점 닭고기에 특제 소스를 더해 한층 더 맛있게 즐기세요.

준비물:

  • 간장 150ml 
  • 오향분(후추, 계피, 정향, 회향, 팔각) 1큰술 
  • 레몬 1개(껍질 간 것까지 포함) 
  • 닭 한 마리 (약 1 kg)
  • 수박 1통 

만들기: 

1.  간장과 향신료를 믹싱볼에 넣고 레몬 껍질을 강판에 갈아 함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2. 오븐 용기에 닭 한 마리를 올리고, 레몬을 포크로 여러 번 눌러 구멍낸 뒤 닭 속에 꽂아 넣습니다. 1에서 만든 양념장을 닭 전체에 듬뿍 바르세요. 

3. 수박의 밑동을 쳐내고 도마 위에 올립니다. 윗부분을 두껍게 잘라낸 뒤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세요. 양념한 닭을 수박 속에 넣고 잘라낸 뚜껑을 덮습니다.

4. 이제 200°C로 예열한 오븐에 수박을 넣고 2시간 닭을 푹 익힙니다. 

오븐에서 꺼낸 수박을 높은 곳에 올리세요. 이제 수박 밑부분에 냄비를 받치고, 밑에서 1/4 지점에 칼로 조그만 구멍을 내 흘러나오는 육수를 받아냅니다.

5. 처음에 파낸 수박 과육을 육수에 넣고 핸드믹서로 곱게 가세요.

6. 이제 수박 뚜껑을 열고 칼을 꽂아 구멍낸 지점까지 수직으로 자릅니다. 다음은 구멍을 시작으로 가로로 칼을 꽂고 빙 둘러 도려내세요. 이렇게 잘라낸 수박 윗통을 제거하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수박에 빠진 닭 한 마리가 우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 상 차릴 때, 수박과 육수를 갈아만든 소스와 흰 쌀밥을 곁들이세요. 

응용법만 익히면, 전통 복날 음식인 삼계탕말고도 닭 한 마리를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븐에서 기름을 쫙 빼고 맥주에 취한 닭 요리는 어떠세요? 닭고기에 질렸다면, 사과로 속을 채운 돼지 등심 요리도 있답니다. 아무쪼록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 특집 레시피를 통해 원기 충만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다음 이야기